팝가수 마돈나가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9일(한국시간) 마돈나는 자신의 SNS에 "우리는 절대 포기 안 한다(A New Fire Is Lit. We Never Give Up)"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마돈나는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지지자였다. 그동안 마돈나는 '힐러리를 위한 삶. 나는 지성을 위해 투표하겠다. 나는 여성과 모든 소수자의 평등을 위해 투표하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오늘날 세상은 여성이 움직인다. 여성들이 밖으로 나와서 서로 도와야 한다. 더이상 여성혐오, 여성에 대한 편견은 없다. 모두 나와서 투표하자'라며 여성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보여줬다.
한편 9일 미국 대선 결과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