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에 농협API 테스트베드 들어선다

핀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KISA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에서 농협API 테스트베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핀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KISA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에서 농협API 테스트베드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 내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에 농협API 테스트베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기업들은 농협API 테스트베드를 통해 다양한 핀테크 아이디어를 시범적으로 구현하고, 실제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에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출시한 `NH핀테크 오픈플랫폼`을 통해 현재까지 60여 개 핀테크 서비스와 제휴·연계를 추진 중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