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 `IBM 오브젝트 스토리지` 영업 본격화

삼부시스템, `IBM 오브젝트 스토리지` 영업 본격화

IBM 소프트웨어·클라우드 협력사 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은 빅데이터 확산 추세에 맞춰 `IBM 클라우드 오브젝트 스토리지(IBM Could Objective Storage, 이하 ICOS)` 마케팅·영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ICOS는 웹 스케일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선두 주자다. 소프트웨어(SW) 기반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단일 고객 기준으로 100페타바이트(PB) 이상 스토리지 용량을 서비스하고 있다.

ICOS는 다양한 하드웨어(HW) 플랫폼으로 구축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고객은 유연하게 원하는 HW 인프라를 선택한다. 관리자는 수십수백 PB 스토리지를 손쉽게 제어, 확장, 업그레이드한다. 높은 보안성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고객이 직접 관리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 두 가지를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한다. 고객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실제 사용하는 만큼만 비용을 지불한다.

ICOS는 안정성, 보안, 확장성 플랫폼을 넘어 최근의 까다로운 IT 요구사항까지 해결한다. 콘텐츠 저장소, 엔터프라이즈 협업, 데이터 보호, 액티브 아카이브 등 현실적인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전문 솔루션이다.

비정형 데이터 증가는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에 현실적인 문제다. 각 기업과 기관은 비정형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어떻게 저장, 보호, 접근할지 고민한다. ICOS는 비정형 데이터가 계속 증가하더라도 고객이 신뢰할만한 기술, 경험,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부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ICOS와 초고속 파일전송 솔루션 Aspera를 연동해 데이터 관리와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