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영국의 전설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현대카드는 2017년 4월 15일(토)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7년 10주년을 맞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폴 매카트니’와 ‘스티비 원더’를 비롯해 ‘메탈리카’, ‘에미넴’, ’레이디 가가’, ‘마룬5’, ‘비욘세’ 등 전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현대카드는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는 2016년부터 진행 중인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즈’투어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하나인 ‘콜드플레이’의 진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국내 음악 팬들이 가장 간절하게 기다려 온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환상적인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물론, 역대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 밴드로, 60회 이상 수상한 전설의 그룹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11월 23일(수)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11월 24일(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9009055@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