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카이랏 켈림베토프(Kairat Kelimbetov) 회장이 지난 11일 NH핀테크혁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를 국제금융허브로 만들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카자흐스탄 부총리와 국립은행장을 지낸 카이랏 회장이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카이랏 회장은 NH핀테크혁신센터 운영 노하우, NH핀테크 오픈플랫폼 구축사례, 국내 핀테크 기업 카자흐스탄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 API이용기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 대해 NH농협은행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카이랏 회장은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 핀테크 허브를 만드는데 NH농협은행 오픈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대하며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