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뉴스룸’의 특종보도에 늦은 방송에도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1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유료방송가구기준 시청률 7.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 시청률 9.2%보다 2.0% 하락한 수치다.
이날 ‘뉴스룸’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로 평소보다 2시간 늦은 오후 10시에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해 차움병원과 헬스클럽 등을 이용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보도했다.
‘뉴스룸’은 지난 14일 9.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