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투엘슨이 ‘막영애15’ OST에 참여했다.
투엘슨은 지난 1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이하 ‘막영애15’) OST ‘비온 날’을 공개했다.
투엘슨과 강성우가 작업에 참여한 ‘비온 날’은 ‘비가 내리는 날 이별을 맞이한 사람이 ‘이 길 끝에 놓여진 우리 사랑이 / 흐르는 맘 붙잡지 않아 / 무거운 내 걸음을 재촉 하는 걸 / 떠나려 하는 걸’이라는 가사 등을 통해 마음속으로 아픔을 곱씹는 모습을 그렸다.
투엘슨 메인보컬 위니(WINee)는 가창에 참여해 청아한 목소리에 진심이 느껴지는 듯한 창법을 구사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올해 세 번째 OST 활동에 나선 투엘슨은 발표곡마다 드라마 스토리와 등장인물의 캐릭터와 부합하는 곡 해석을 통해 드라마 전개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뮤지션”이라고 전했다.
‘막영애15’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지난달 31일 첫 방송 이후 5회 만에 3%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