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6일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음뉴스 단독기사 섹션은 국민 관심사를 모으는 중요 이슈를 대상으로 언론사 단독 기사만 별도로 모아 보여준다. 날짜별, 언론사별 단독기사 목록과 해당 기사 조회수·댓글수·공유수 등을 실시간 자동 분석한다. 각 기사 영향력을 시각화해 제공한다. 다음 앱, 다음 웹 메인화면 뉴스 영역에서 접속 한다.
첫번째 주제는 최순실 게이트다. 8월 20일부터 보도된 최순실 게이트 관련 단독 기사 1070개를 축적했다. 실시간 단독기사를 업데이트 한다.
손정아 카카오 미디어 팀장은 “이슈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단독 보도가 실시간 뉴스에 파묻히지 않도록 가치와 영향력을 재조명하고자 했다”면서 “국민 관심사를 모으는 주요 이슈 대상으로 단독기사 모음 섹션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