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미셀(대표 김현수·김성래)은 울주군 온산공업단지에서 원료의약품과 전자재료를 생산하는 바이오케미컬사업부 신연구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증가하는 원료의약품 수주량에 대비해 공장과 연구소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울산 온산산업공단에 51억원을 투입해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올해 1분기 착공에 들어갔다. 1086㎡ 규모로, 뉴클레오시드, 엠피이지 등 차세대 바이오신약 원료를 연구한다. 인계난연제, 전자재료 등 다양한 화학 기반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201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며, 생산능력은 2배로 확대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