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국내 최초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다음달까지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비롯해 다양한 올레드 TV를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는 샤롯데씨어터 개관 10주년을 축하하는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최근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아이다(AIDA) 예고 영상, 올레드 TV 화질 소개 영상 등을 보여준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빛을 내기 때문에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색을 구현한다.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이 왜곡되지 않아 많은 관람객이 한꺼번에 봐도 정확한 색으로 콘텐츠를 보여준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상무는 “공연을 실제로 보듯이 실감나는 영상과 사운드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