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중고생에 장학금 지원

인탑스, 중고생에 장학금 지원

인탑스 평산 장학재단은 경기도 지역 중고생 1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에겐 3년간 매년 10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인탑스 평산 장학재단은 올 상반기 48명의 장학생을 선발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장학생을 뽑았다. 장학증서와 장학금은 해당 학교를 통해 전달한다.

인탑스 평산 장학재단은 `꿈으로 향한 길은 누구에게나 공정해야 한다`는 이념 아래 경기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2015년 12월 설립됐다. 인탑스 법인과 김재경 회장, 김근하 대표 등이 출연했다.

김재경 인탑스 회장은 “교육은 국가와 사회의 백년대계를 이루는 중요한 일”이라며 “인탑스 평산 장학재단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개인의 발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차상위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지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