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대표 제임스 김)는 22일부터 올해 연말(출고 기준)까지 쉐보레 올 뉴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신차 무상교환 프로그램 `말리부 프로미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쉐보레 할부조건을 이용해 제품 구입 후 한달 내 단순 변심을 포함, 제품 교환이나 환불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쉐보레는 내수 판매 3만대를 돌파한 말리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말리부 구입 고객 초기 구입 부담을 줄인 `10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올 뉴 말리부를 구입하는 고객은 초기 1년간 월 10만원만 부담, 초기 구입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연말까지 올 뉴 말리부 구입시 최대 40만원 현금할인과 4.9%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동시에 적용받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3년 이상 노후 차량 보유 고객에게는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더불어 올해 1월부터 연말까지 입학, 졸업, 취직, 결혼, 임신, 신규사업자, 이사 등 새출발 소식을 가진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데일 설리번 부사장은 “말리부가 가솔린 모델만으로 단기간 내 3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6월 이후 가솔린 중형차 시장에서 판매 누계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면서 “시장에서 입증된 말리부의 뛰어난 성능과 우수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파격적인 구입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