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2차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인터넷문화 정책 자문위원회 사진<사진 방통위>
인터넷문화 정책 자문위원회 사진<사진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 제2차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 4기 자문위원(2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각되는 인터넷 역기능 예방과 지능정보사회 사이버윤리 이슈들을 논의했다. 위원은 앞으로 1년간 활동한다.

최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터넷 사용은 생활이 됐지만 올바른 이용 인식 부족과 과도한 몰입으로 부작용이 크다”면서 “내년에도 올해 새로 추진한 밥상머리 인터넷윤리 교육과 같이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실천형·체감형 정책을 적극 개발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