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은 26일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 대구방송총국과 팔공산송신소를 방문해 재난 방송 체계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재난 주관방송사인 KBS 지역국이 지역 미디어로서 재난방송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방통위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팔공산 송신소에서는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낙석 방지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