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상품공급플랫폼 '인티비아이템(inTVitem.com)'을 운영중인 핫아이템(대표 이광일)은 드라마와 방송 협찬 상품을 대상으로 '제2회 드라마상품어워드' 입점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내년 2월 20일까지 인티비아이템에 입점한 기업의 상품을 엄선해 수여한다. 선정 업체는 핫아이템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유통망에 함께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 기업의 상품은 드라마, 예능, 엔터테이먼트 채널 특성에 맞춰 TV프로그램 협찬 상품으로 노출된다. 노출된 상품은 언론보도, 블로거를 통해 국내외 포탈 등에 알리고, 중국어 등으로 번역되어 해외 매체에도 게재된다.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해외 유통채널을 통해 동시에 수출도 진행한다.
핫아이템 이광일 대표는 "인티비아이템은 5년째 지상파방송 미술센터와 협업해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필요한 상품을 필요한 시점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런 결과를 배경으로 지난 '제1회 드라마상품어워드'를 대형할인마켓과 공동으로 개최해 큰 화제를 모았다"며 "그동안 국내외에 구축한 독자적인 온, 오프라인 유통 및 마케팅 채널을 통해 상품의 글로벌 마케팅과 판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핫아이템은 지난해 입점기업과 함께 채널을 통해 상품매출을 제외한 약 10억원의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이청그룹의 보세구역, 프랜차이즈 유통망 제휴를 비롯 일본, 아세안, 두바이 등지의 해외 파트너들과 공동 유통 플랫폼을 구축중이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