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의 이성경이 남주혁에게 약점을 잡혔다.
30일 오후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5회가 방송됐다.
이날 김복주(이성경 분)은 정준형(남주혁 분)에게 재이(이재윤 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켰다.
약점을 잡은 준형은 학교식당에서 복주를 만난 후 "내 생선까스가 잘 안 잘라진다. 좀 잘라줘"라고 명령했다. 복주가 어쩔 수 없이 생선까스를 썰자 준형은 또 다시 "미안한데 가서 물도 떠다 줘. 냉수 반 온수 반 섞어서"라고 말해 복주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친구들은 "너 원래 정준형 싫어하지 않았냐. 왜 돌연, 별안간 바뀐거냐"고 의심했고 복주는 "아무 일도 없다. 내가 설마 정준형을 좋아해서 그러겠냐, 약점이 잡혔겠냐"고 반발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