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아, 연기자 전향...지앤지프로덕션 전속계약 체결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사진=지앤지프로덕션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가 연기자로서 연예 활동 2막을 준비한다.

오승아는 고심 끝에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 레인보우 출신 중 가장 먼저 활동 방향을 정하고 배우로서의 새 출발을 예고했다.



지앤지프로덕션은 “오승아는 레인보우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동을 펼쳐왔다”며 “오승아의 재능을 더욱 발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승아와 전속계약을 맺은 지앤지프로덕션에는 차화연, 심형탁, 한고은, 서도영, 도희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드라마 제작도 활발한 회사다.

오승아는 레인보우로 가수 활동은 물론 MBC ‘왔다 장보리’, KBS ‘사랑과 전쟁’, 웹드라마 ‘88번지’, 뮤지컬 ‘그리스’ 등을 통해 연기도 선보였다. 또 tvN ‘더 로맨틱&아이돌’, K STAR ‘순발력’, ‘스페셜 디데이’ MC 등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