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캐나다 재생의료상용화센터와 MOU 체결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이승진 메디포스트 미국 법인장(왼쪽)과 마이클 메이 CCRM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 이승진 메디포스트 미국 법인장(왼쪽)과 마이클 메이 CCRM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캐나다 연방정부 산하 재생의료상용화센터(CCRM)와 줄기세포 분야 협력과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MOU 체결로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캐나다 진출 시 임상시험, 판매허가 취득, 보험급여 신청 등에서 지원을 기대한다. CCRM 산업 컨소시엄 회원 자격도 취득했다.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와 판매, 네트워크 활용 등에 지원을 받는다.

메디포스트는 내년 현지 파트너 제미나와 무릎 연골 손상 치료제 `카티스템`에 대한 캐나다 임상, 허가 절차를 진행한다. 미숙아 폐질환 치료제 `뉴모스템`도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캐나다 특허 취득 등을 추진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