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박종석)은 허동영 상무를 전무급 수석연구위원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허 신임 수석연구위원은 파워분야에서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을 주도, 전장부품 사업 수주 확대에 기여했다.
LG이노텍은 또 원가혁신을 위한 중소형 모터제품을 개발해 사업체질을 개선하고 원천기술에 기반한 차별화 제품을 개발해온 김용태 수석연구원과 IT업무분야에서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낸 조형철 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미래사업발굴과 육성 가속화를 위해 LG디스플레이 권일근 전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보임했다.
LG이노텍은 “올해 임원 인사는 일관성 있는 사업추진과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기조 아래 전문분야에서 남다른 성과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주도한 인재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