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스타쉽플래닛 ‘누가 그래’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정기고, 매드클라운, 브라더수, 유승우, 보이프렌드 현성, 몬스타엑스 기현이 함께한 윈터송 ‘누가 그래’는 2일 자정 공개직후 올레뮤직 1위 및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올해는 특별히 남자 보컬리스트로만 구성된 스타쉽 플래닛 맨즈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누가 그래’가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누가 그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속마음을 은근 슬쩍 내비치는 고백송으로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작곡가 메가톤(MEGATONE), 그리고 에스비(ESBEE)가 작곡했고 더네임, 브라더수, 매드클라운이 작사에 참여했다. 로맨틱한 시스 사운드를 베이스로 비트와 멜로디 라인이 더해져 각 가수들의 개성 있는 보컬을 어우르고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타쉽 플래닛’은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하나된 이름으로 그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연말마다 발매하는 프로젝트 싱글이다. 2012년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으로 ‘러브 이즈 유(LOVE IS YOU)’, 지난 해 ‘사르르’까지 전 곡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