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텍 라인업 중 가장 높은 보온성 갖춰
유니클로가 히트텍 라인업 중 가장 높은 보온성을 갖춘 ‘히트텍 울트라 웜(HEATTECH Ultra Warm)’ 라인업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보다 진화된 발열 및 보온 기능을 갖췄다.
히트텍은 유니클로가 섬유회사 ‘도레이(TORAY)’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제품. 한국에서는 2006년 출시됐다. 이후 2013년 기존 히트텍보다 따뜻한 ‘히트텍 엑스트라 웜(HEATTECH Extra Warm)’을 선였고, 다시 3년만에 보온성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라인업인 ‘히트텍 울트라 웜’을 출시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성인용 긴팔 티셔츠 및 하의 상품으로 구성된 ‘히트텍 울트라 웜’은 4가지 원사로 짜여진 직물로 만들어졌으며 안감은 기모를 활용하는 등 히트텍 라인업 중 발열 및 보온성이 가장 뛰어나다"며 "추운 겨울철 스키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길 때를 비롯해 혹한기 한파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며, 다른 히트텍 라인업에 비해 두께가 두꺼워 일반 티셔츠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유니클로는 히트텍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 2016 F/W 시즌 동안 캐미솔, 반팔, 긴팔 및 터틀넥 등 상의와 레깅스 디자인의 하의 상품 등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12,900원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작년보다 5,000원 인하된 19,900원(일부 상품 제외)에, ‘히트텍 울트라 웜’은 2만4,900원에 판매된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