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그룹 비트윈이 오는 12월 9일 컴백을 확정했다.
비트윈은 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컴백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개성 넘치는 다섯 멤버가 파격적인 비쥬얼과 의상을 입고 있다. 그들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슬로우 모션과 함께 걷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디지털 싱글 ‘태양이 뜨면’이다. 지난 7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컴 투 미(Come to me)’ 이후, 약 5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노래로 감미롭고 애틋한 보이스와 경쾌하면서도 슬픈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며 흥겨운 댄스 비트가 어우러진 곡이다.
지난 ‘컴 투 미’에서 ‘니 여자친구’를 통해서 마성미 넘치는 섹시미를 선보였다면 이번 디지털 싱글 ‘태양이 뜨면’으로 지금까지의 비트윈을 완전히 뛰어 넘는, 스타일링을 통해 비쥬얼적인 면은 물론 음악적으로도 한 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소속사는 “‘태양이 뜨면’은 해외에서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음원 마스터링을 진행했을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올 해외로케로 진행돼 개성 넘치는 비쥬얼과 세련된 영상미에 완벽한 음원으로 대중이 즐기고 위로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며 “현재, 비트윈은 연말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한 준비를 막바지까지 열중하고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