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7 엣지` 블랙펄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33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동통신 3사가 8일 공시한 지원금은 KT가 최대 33만원, SK텔레콤이 30만원, LG유플러스가 28만8000원이다.
KT에서 가입하면 소비자는 지원금 33만원과 유통망 추가지원금 15%를 받아 63만2500원에 구입한다.
갤럭시 S7 엣지 블랙펄은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 스마트폰 중 최대 메모리 용량인 128GB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1만20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7 엣지 블랙펄 구매 고객에게 정품 액세서리를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과 만 18~19세 소비자에게 블루투스 스피커 5000원 구매권 등을 제공하는 `갓스물 갓특권 갤럭시 S7의 선물` 등 혜택을 제공한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