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탄핵]대통령, 오후 5시 국무위원 간담회 소집

11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모든 결정권을 국회에 넘기겠다고 발표했다.
11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자신의 거취를 포함한 모든 결정권을 국회에 넘기겠다고 발표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9일 국회에서 탄핵안이 통과되지 마자 “박근혜 대통령께서 5시에 국무위원 간담회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박 대통령은 국회의 결정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힐 계획이다.

국회의 탄핵의결서는 총무비서관이 수령하게 된다. 총무비서관이 의결서를 받는 즉시 박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된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