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올라…1,500m도 금메달 ‘아시아 신기록’
박태환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이 25m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에 해당하는 14분15초51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자유형 400m와 200m에서도 우승했던 박태환은 이번 금메달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도 출전해 대회 4관왕에 도전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