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사무실 전문 부동산 O2O 서비스 오픽이 `오피스픽`으로 이름을 바꾼다.
리앤정파트너스는 직관적인 브랜드명으로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픽`으로 서비스 공식 명칭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피스픽은 사무실을 픽업한다는 의미다. 리앤정파트너스 부동산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구축한 3만여개 빌딩 데이터를 바탕으로 빌딩과 사무실 거래, 임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 출신 O2O 플랫폼 개발 기업 오즈원과 협력해 개발했다.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거쳐 이달 중 정식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진수 리앤정파트너스 대표는 “오피스픽을 이용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접하고 만족스러운 거래가 성사되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