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300 기업 삼덕통상(대표 문창섭)이 19일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동반 성장을 위한 `중견-창업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갖는다.
네트워킹 데이에는 삼덕통상이 공모해 선발한 비엘컴퍼니 등 5개 창업 기업과 신발 업종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15명이 참석한다.
삼덕통상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신발 원자재·부자재 개발, 혁신 디자인, 기능성 등 신공법 개발 아이디어와 소비자 온·오프라인 이미지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고 창업기업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검토한다.
삼덕통상은 채택한 아이디어에 대해 내부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사업화하거나 중장기 적용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