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는 17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콘셉트 뮤지엄 서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콘셉트 뮤지엄은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지하 1, 2층에 797㎡(241평) 규모로 마련된다. 그동안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이야기가 모인 공간이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히스토리, 성격, 캐릭터 간 관계 등을 접한다.
오디오 가이드 앱 `가이드온`으로 섹션별 설명을 듣는다. 국문, 영문, 일문, 중문 4개 국어로 제공된다. 전시관에 마련된 뮤지엄 스토어에서 다양한 콘셉트 뮤지엄 에디션 상품을 판매한다.
원활한 입장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30분 간격 회차별 입장과 온라인 사전 예매제로 운영된다. 티켓구매는 희망 관람시간 시간 30분 전까지 카카오프렌즈 뮤지엄 온라인 사이트에서 예매 하면 된다. 첫 번째 전시 `위 아 프렌즈(We Are Friends)`는 새해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 콘셉트 뮤지엄은 캐릭터를 사랑하는 팬에게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한 시도 일환”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