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특수교육 정보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특수교육 정보화 발전 유공은 특수학교·특수교육기관 정보화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장애학생 게임문화체험관` 시설 기증을 통한 장애학생 여가문화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장애인 사회공헌과 관련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으로는 넷마블이 유일하다.
넷마블게임즈는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와 특수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장애학생들이 모바일, 키넥트, VR 등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체험관`을 기증해왔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사회공헌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