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언가를 소비하고 경험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브랜드에 둘러 쌓여 생활한다.
따라서 브랜드가 주는 신뢰도는 제품 선정 시 최우선 요인이다. 제품 경쟁력이 곧 브랜드다.
2016년 인기상품에도 제품 혁신을 담은 브랜드 우수 제품이 고객 눈을 사로잡았다.
다올소프트는 국가표준 식별체계(UCI) 기반 디지털 저작물에 권리관리정보(식별번호, 저작권정보 등)를 삽입하고 사용자 이용내역을 수집해 유통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독자 서비스로 개발해 제품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이노티움은 랜섬웨어 방어에 특화된 통합 데이터보호 플랫폼으로 브랜드 우수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기업용 협업솔루션, 게이밍헤드셋. 전자구매시스템, 빅데이터 분석 등 개인 고객 시장 외에 B2B시장에서도 다양한 브랜드 우수 제품이 등장했다. 전문적인 틈새시장에서 선전하는 제품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브랜드 공통점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은 물론 제품을 판매한 후에도 사후관리(AS)를 철저히 해 고객에게 끊임 없이 좋은 이미지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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