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23개 권역별로 사회공헌활동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캠프`를 발족했다.
새해부터 케이블TV 지역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CJ헬로비전은 20일 상암동 본사를 마지막으로 23개 권역에서 사회공헌캠프 발대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캠프 총괄은 변동식 대표가 담당한다.
CJ헬로비전은 본사가 주도하던 전사 공통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별 밀착형으로 재편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23개 지역채널을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활동 베이스캠프로 활용하고, 지역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해 케이블TV 지역사회 참여를 강화할 방침이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케이블TV 지역성과 공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각각의 사회공헌캠프가 지역사회와 사회문제 해결을 주도하는 `사회공헌 씽크탱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