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메르스 음성 판단에 불안...서현진 ‘폐흡충증’ 의심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화면 캡처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구와 서현진이 환자의 진단에 의심을 품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이 돌담병원의 환자들이 메르스가 아니라는 진단에도 안심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사부는 장기태(임원희 분)이 들고 온 메르스 음성 판정에 잠시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김사부는 “메르스가 아니면 뭐지 이게?”라며 환자들의 상태를 다시 점검하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윤서정(서현진 분)은 이후 파라고니미아시스(폐흡충증)를 의심했다. 윤서정은 환자들에게 날음식 섭취 등을 물었고 환자들은 참게장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윤서정은 이후 환자들이 파라고니미아시스(폐흡충증) 병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