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에 `바다괴물`로 보이는 거대한 괴기 물체가 발견돼 화제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해당 물체 정체를 두고 논쟁이 일었다.
최근 영국 언론 텔레그래프는 해변에 치솟은 괴기한 물체 사진을 보도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무리와이 해변 지역 주민 멜리사 더블데이 씨에 의해 발견된 해당 물체는 수천 개 조개껍질로 둘러 싸여 거대하게 치솟은 정체불명 대상이다. 생명체인지 아닌지 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최초 목격자 멜리사는 지역 커뮤니티에 해당 사진을 올려 “이 물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지만 의견은 분분했다.
거대한 고래라는 의견, 부서진 선박이라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지만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이는 없었다. 일각에선 `바다괴물`이라는 증언도 나왔다.
해당 사진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논란의 한가운데 놓였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