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이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창업기업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 공급기술목록 20여만건과 수요기술목록 900여건을 업데이트하고 민간에서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을 하려는 창업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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