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안투라지’ 마지막회 빛낸 선글라스 패션 화제

서강준, ‘안투라지’ 마지막회 빛낸 선글라스 패션 화제

‘안투라지’ 서강준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 최종회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이)이 우여곡절 끝에 ‘임화수 ‘촬영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개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임화수’가 개봉하는 날 무대 인사를 앞두고 악재가 터졌다. 차영빈은 안소희 (안소희 분)와 스캔들 기사가 뒤늦게 터졌고 평론가들은 영화에 대해 안 좋은 평가를 내렸다. 영화감독은 영화'임화수'가 망했다고 자책하며 잠수를 타는 최악의 상황에 몰렸지만 차영빈은 의연하게 무대인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빈은 ‘임화수’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톱스타다운 스타일리쉬한 룩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남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강준이 선택한 블랙선글라스는 유러피안 감성의 리에티 아이웨어제품이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올블랙 룩에 포인트를 주면서 세련미를 전달했다.

한편 ‘임화수’ 개봉 첫날 기대 이상의 관객 스코어를 받아 희망적인 미래를 그리는 영빈과 김은갑 (조진웅 분), 호진 (박정민 분), 차준(이광수 분),거북(이동휘 분)은 “재미있게 살자”라며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가는 모습에서 16화의 여정이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