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융사기근절 최우수 기관 선정

왼쪽부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호민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왼쪽부터 진웅섭 금융감독원장과 김호민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NH농협은행(행장 이경섭)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사기 근절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대포통장 모니터링시스템과 영업점 창구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11월까지 총 79억원의 전기통신금융사기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전체 금융권 대포통장 대비 농협 은행 대포통장 비율은 2.7%로 주요 은행 중 최저비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