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슨’ 세 번째 주자는 퍼센트…숨겨졌던 ‘미스틱 기대주’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주자는 미스틱의 기대주 퍼센트(PERC%NT)다.

퍼센트는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 프로듀싱 실력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2015년 첫 단독 공연 ‘모멘텀(Momentum)’을 시작으로 다수의 공연을 했으며, 여러 싱글 앨범을 통해 특색 있는 음악을 보여준 바 있다. 퍼센트라는 이름으로 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슨을 통해 공개될 퍼센트의 자작곡 ‘위캔드(Weekend)’는 그녀를 만나기로 한 주말이 다가올수록 떨리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재지한 사운드와 퍼센트의 매력적인 보컬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1월 1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스틱에 따르면 ‘저스트 오디오’를 내건 리슨에서는 이미 검증된 완성형 뮤지션의 음악뿐만 아니라, 아직 데뷔하지 않았지만 실력 있는 신인들의 음악, 목소리 자체를 들려주고자 한다.

앞서 지난 12일 공개된 리슨의 두 번째 음원 ‘왠지 모르게’를 부른 주인공 역시 신인 장수빈으로, 파워풀한 음색을 뽐낸 바 있다. 리슨은 듣기 좋은 음악이 준비되기만 하면 비정기적으로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