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 ‘너의 이름은.’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메가박스는 오는 2017년 1월 6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배우 한예리와 함께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메가토크는 단순한 영화관람을 넘어 배우, 감독, 기자 등의 게스트들과 함께 영화에 대해 더 심도 있는 생각과 다양한 시각을 관객들과 나누고자 마련된 메가박스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2017년 첫 메가토크로는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5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메가토크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메가토크에는 ‘초속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 등으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평소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팬이라고 밝힌 배우 한예리도 함께 참석해 더욱 더 풍성한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은 꿈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오는 2017년 1월 4일 국내 개봉.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