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S.E.S. 콘서트] 바다 “컴백할 거라는 믿음과 확신 있었다”

사진=황재원 기자
사진=황재원 기자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걸그룹 S.E.S. 바다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S.E.S.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리멤버, 더 데이(Remember, The Day)’에서 “당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또래 친구들은 우리와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바다는 “우리 셋 모두에게도 평생의 아름다운 추억이다. 이번 앨범은 90년대를 함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각 노래마다 스토리가 담겨져 있어 추억을 공유할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에 서는 사람으로서 예쁜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언젠가 다시 활동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확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S.E.S.는 오는 3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리멤버’를 선공개한 후, 2017년 1월 2일 정오 스페셜 앨범 ‘리멤버’를 발매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유지훈 기자 tissue@enter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