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500만 돌파…새해 첫 천만영화 될까

출처 : '마스터'
출처 : '마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마스터’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스터’는 지난 2016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이어진 주말 동안 137만 13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544만 593명이다.

‘마스터’는 배우 이병헌-강동원-김우빈이 선사하는 통쾌한 오락액션으로, 지난 2016년 12월 21일 개봉 이후 연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3일 만에 540만 명을 돌파하며 새해 첫 천만 영화로도 꼽히고 있다.

이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같은 기간 52만 3318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씽’은 34만 8589명을 모아 3위, ‘라라랜드’는 27만 5803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판도라’는 24만 7739명을 모아 5위를 기록했는데, 누적관객수는 440만 1329명으로 손익분기점까지 약 10만 명이 남은 상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