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기관·외국인 투자자의 코스닥시장 참여를 촉진하고 시장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코스닥 바이 위클리(Bi-Weekly)`를 제작·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정보 제공 `코스닥 Bi-Weekly` 발간](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0106_20170104153112_296_0001.jpg)
거래소는 국·영문으로 동시에 발간되는 `코스닥 바이 위클리`를 통해 기관·외국인 대상 코스닥시장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미래 유망 산업과 기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수, 시가총액 등 기존의 코스닥시장 정보뿐 아니라 신규 상장기업 소개, 간접투자상품 현황, 기업분석보고서 현황 등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기술주 중심 시장으로 제약·바이오, 핀테크, 인터넷 플랫폼 등 미래 유망 업종 정보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