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카카오, "우호적인 변화들…" 매수(유지)-BNK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BNK투자증권에서 5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우호적인 변화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120,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신건식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2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내년부터 광고부문이 회복되고, 새로운 콘텐츠 수익모델의 성과가 기대되며, O2O에서의 비용통제와 플랫폼 역량 강화가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지난해말 예비인가를 통과한 카카오뱅크가 본인가 신청를 앞두고 있다. 언론에 의하면 늦어도 1월 내에 본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가 그리는 O2O 생태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중첩되는 영역으로 사업의 승패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의 확장성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고부문의 성과는 광고환경의 변화와 톡채널의 광고가 본격화되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부문은 카카오페이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성과가 기대된다. ‘기다리면 무료’의 마케팅 전략 성공과 다음웹툰과 결합, 그리고 ‘캐시프렌즈’라는 광고상품을 출시 등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이 등장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BN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2월 17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9월 12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2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다시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HOLD
목표주가99,500140,0008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조금더 긍정적인 수준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0.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105매수(유지)120,000
20161206매수(유지)120,000
20161111매수(유지)120,000
20161026매수(유지)120,000
20160930매수(유지)1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105BNK투자증권매수(유지)120,000
20170105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100,000
20170104IBK투자증권매수(유지)100,000
20161227KTB투자증권HOLD8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