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멜로 팩션 사극 ‘왕은 사랑한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격정 멜로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배우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김호진 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섬세한 연출력의 김상협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21일에는 상암 MBC 대본연습실에서 ‘왕은 사랑한다’의 출연진이 한 자리에 모인 첫 번째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임시완(왕원 역)과 임윤아(은산 역), 홍종현(왕린 역), 오민석(송인 역), 정보석(충렬왕 역), 장영남(원성공주 역), 김호진(왕영 역), 이기영(은영백 역), 최종환(송방영 역), 엄효섭(이승휴 역), 추수현(옥부용 역), 박환희(왕단 역), 안세하(개원 역) 등이 총출동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으로,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며 2017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