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433)은 모바일 무협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의천도룡기`를 2월 중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서비스 한다.
유저 4인이 협동해 거대 보스를 격퇴하는 파티 던전과 8명이 한 팀이 돼 연속 보스전을 진행하는 `공격대 던전`이 특징이다.
상위 16개 방파간에 벌어지는 대규모 PVP(이용자 간 전투) `방파전`, 200대200으로 진행되는 치열한 실시간 전쟁인 `진영전`으로 대규모 전투 재미를 살렸다.
카카오와 네시삼십삼분은 게임 서비스와 마케팅, 운영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카카오게임 S`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433 모바일 MMORPG `의천도룡기` 공동 서비스, "2월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1/911548_20170109105634_139_0001.jpg)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