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현장|‘박중훈의 라디오스타’] 박중훈 “영화 ‘라디오스타’, 11년 지나도 좋은 이야기만”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 사진=KBS 제공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 사진=KBS 제공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박중훈이 영화 ‘라디오스타’에 대한 좋은 기억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아트홀에서 KBS 해피FM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박중훈은 프로그램과 동명의 영화 ‘라디오스타’에 대해 “40편 넘게 영화를 찍었지만 특별한 영화다. 다들 무장해제를 하고 본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영화에 대한 평가가 엇갈릴 때가 있는데, 영화 ‘라디오스타’는 이구동성으로 마음을 열어주고 11년이 지나도 노래면 노래 영화면 영화 다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다. 그래서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도 궤를 같이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중훈과 함께 신원섭 부장, 이충언 PD, 최정은 PD 등이 참석했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는 4050 청취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 퇴근길 팝음악 프로그램으로 8, 90년대 유행했던 인기 팝음악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곁들여질 예정이다.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오후 6시5분 KBS 해피FM을 통해 전파를 탄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