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병원 화재 발생, 7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無 “병실 매트리스에서 불 시작한 듯, 정확한 원인 파악 중”
대구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분 만에 꺼졌다.
9일 낮 12시 52분경 대구 동구0에 위치한 9층짜리 병원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해 병원 내부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당시 입원 한자는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대구병원 화재의 발생원인에 대해 병실 매트리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