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회장 김정호)가 9일 “전남 에너지 산업 육성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회는 이날 순천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제51회 정기총회를 갖고 전남도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전기차 중심의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친환경에너지 타운 조성, 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계획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호 회장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한 해 협회가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전력산업과 업계 발전을 이끄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순천=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
김한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