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불륜설’로 시끄러웠던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또 다른 작품으로 호흡을 맞춘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현재 서울 모처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촬영에 한창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만났으며, 이후 지난해 강원도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와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동안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찍은 제목 미정의 영화에 함께 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이후 공식석상에서 해명을 한 적이 없으며, 김민희의 얼굴도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최근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영화에 김민희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현재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한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