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제렌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새로운 비정상 대표단이 등장했다.
터키 대표로 출연한 제렌은 "한국어가 좋아서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제렌은 유창한 실력으로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MC들은 "내가 아는 터키인들은 다 한국어를 잘 한다. 왜 잘 하냐?"고 불었다.
이에 제렌은 "문법이 비슷하다. 그래서 터키 사람들이 가장 쉽게 배우는 언어가 한국어다"고 말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