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지하철서 보조 배터리 무료 대여

이동 중에 스마트폰 배터리 전력이 다 돼 당황한 적 많죠. 이럴 때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나오지 않은 게 후회되네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최근 서울 지하철 5~8호선 152개 역에서 보조 배터리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지하철에 설치한 무인대여기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대여하는 서비스예요.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회원으로 가입하면 사용 가능! 사용 후 원하는 역 대여기에 반납하면 되니 편리하기까지. 3시간까지 무료네요. 이제는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이 간당간당하면 가까운 지하철역로 달려가면 되겠네요.

[기자의 일상]지하철서 보조 배터리 무료 대여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